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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06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진주시, ‘2006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 승인 2006.08.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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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15일까지 이삭도열병약 등 농약 지원
진주시는 장마가 끝나고 갑작스런 무더위로 병해충이 급격히 발생해 올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8월 5일부터 15일까지 미질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인 이삭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벼(흰등)멸구, 혹명나방에 대해 공동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6,624ha의 벼 재배면적 방재를 위해 1억9,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민이 선호하는 이삭도열병 농약인 만풍수화제 등 5종에 8만5,529봉을 지난 7월 31일까지 전 농가에 공급을 완료하였으며 잎집무늬마름병과 벼멸구, 혹명나방을 동시 방제하게 된다.

특히 고온으로 잎집무늬마름병이 많고 벼멸구, 혹명나방의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번 공동방제기간내에 이삭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하여 피해를 받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고품질 쌀 안전생산을 위해 병해충 공동방제 기간에 농산관계공무원이 현지 출장하여 병해충 공동방제로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을 방제하여 고품질쌀을 안전 생산토록 대 농업인 지도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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