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관절염 앓는 주민 대상 … 3단계 12주 과정
관절염 자조관리교실은 각 기수별로 25명씩 그룹을 이뤄 첫 단계는 자조관리이론과정을 거치고 다음은 타이치 체조 전문과정, 마무리 단계는 부곡온천수를 이용한 수중운동과정 등 모두 3단계 12주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본 사업이 해를 거듭 할수록 사업의 인기가 높음에 따라 올해는 대합, 성산 등의 다소 먼 지역 할머니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한 동창생 모임의 차원에서 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실시하는 타이치 체조 교실에 매주 60여명이 참여해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온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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