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이달부터 민원인 편의제공
1일부터 안방에서 인터넷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 등을 발급 신청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일 국가기술자격증을 직장이나 가정 등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직접 발급신청해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서비스 실시는 국가기술자격증 발급건수가 한해 60여만건에 이르는데다 이를 발급받을 경우 인력공단을 직접 방문, 소요시간은 물론 경비 등 2중 부담으로 인해 민원인들로부터 비난을 받아 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들 민원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자격증 교부신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검정 정보시스템인 큐넷(www.Q-net.or.kr)를 이용,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시간내에 신청하면 발급해 주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이전에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는 인터넷 신청 후 공단을 직접 방문해 수령해야 한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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