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 수해의연금 기탁
제4회 한·일친선 오토투어링 캠프대회에 참가한 동북아시아 오토투어링 교류회(회장 토가와 사토시)는 최근 태풍 제3호‘에니위아’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수해의연금 100만원을 고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25일부터 당항포관광지에 캠프를 차린 오토캠퍼들은 공룡엑스포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의 수려한 경관에 감탄하면서 2008공룡엑스포에 꼭 참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캠퍼들은 고성에 머무는 동안 소가야 유물인 송학고분군과 상족암 공룡발자국화석, 고성공룡박물관 탐방을 마치고 재래시장에 들려 농·축·수산물을 직접 구입하기도 해 고성의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한편 한·일 친선 오토투어링 교류회가 고성군을 선택해 국제적인 캠프대회를 치른 것은 지난공룡엑스포 개최효과로서‘고성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인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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