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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호저축은행, 김해지점 내달 1일 개설
진주상호저축은행, 김해지점 내달 1일 개설
  • 승인 2006.07.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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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계층 주요 서비스 대상 삼을 것”
진주상호저축은행(대표이사 윤철지)이 김해시 부원동에 지점망을 개설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들어간다.

주요 취급상품은 예금부문에 보통예금, 정기예금, 자유적립예금, 정기적금, 타행송금,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각종 공과금 수납을 취급할 예정이다.

또 대출 부문에는 신용 대출, 부동산 담보 대출, 일수 대출, 어음할인 대출, 예·적립금 대출이 있으며 생명, 화재 보험에 대한 방카슈랑스도 취급한다.

진주상호저축은행은 전국상호저축은행 재무건정성 평가에서 2004년에 이어 2년째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내실 경영과 엄격한 여신관리, 윤리경영으로 IMF 위기를 극복,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총자산 2,362억원, 여·수신고 2,588억원 규모로 경남 최대의 서민 금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은행은 BIS비율 16.21%, 총자산 수익률 1.86%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BIS 비율 8%이상, 고정이하 여신비율 8%이하의 저축은행에 한해 지점망 개설을 인가해 주고 있다.

진주상호저축은행의 지점망 개설은 지난해 창원지점 개설에 이어 두 번째이며 앞으로 부산·경남의 영업 구역 통합에 따라 지점망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조용래 지점장은 “김해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인, 서민 등 제 1금융권의 금융지원이 어려운 계층을 주요 서비스 대상으로 삼겠다”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근접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된 서비스로 지역민에게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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