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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림제지, ‘무림페이퍼’로 회사명 변경
신무림제지, ‘무림페이퍼’로 회사명 변경
  • 승인 2006.07.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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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맞아 새로운 CI 발표
무림제지는 ‘무림SP’로
관계사 ‘무림’으로 회사명 통일
제지 전문기업 신무림제지(대표 김인중)가 회사명을 ‘무림페이퍼’로 바꾸고 글로벌 제지기업으로의 도약을 밝혔다.

신무림제지는 26일 모기업 무림제지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무림페이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CI와 슬로건도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CI는 미래를 향한 다리를 형상화한 브릿지(Bridge)와 무림의 영문 워드마크로 이루어졌다.

영문의 블루컬러는 비전과 신뢰의 투명한 기업이념을, 브릿지의 그린컬러는 환경 및 고객 친화적인 기업이념을 상징한다.

이와 함께 슬로건 ‘Bridging the Future’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림의 의지로 미래를 여는 다리, 고객을 향한 다리, 문화를 잇는 다리, 행복으로 가는 다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인중 사장은 “신무림제지는 모기업 무림제지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억원 이상을 들여 경영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대대적인 설비투자를 단행하는 등 새로운 50년을 향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무림페이퍼라는 새로운 이름,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나는 만큼 경쟁력 강화로 국내 제지산업을 이끌어나가는 글로벌 제지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 50주년을 맞는 특수지 전문기업 무림제지도 ‘무림SP’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SP는 Special Paper의 의미를 갖는다.

이외 신동에너지와 오피스웨이, 무림물류 등 신무림제지 관계사들도 각각 ‘무림파워텍’, ‘무림오피스웨이’, ‘무림로지텍’ 등으로 변경, 무림 브랜드를 공유하게 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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