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21:04 (화)
慶銀, 수재 의연금 1억원 기탁
慶銀, 수재 의연금 1억원 기탁
  • 승인 2006.07.25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원 자발적 모금·은행 차원 출연 통해
정경득 은행장 25일 진주지역 등 방문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www.knbank.co.kr)이 태풍 에위니아 및 집중호우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수재 의연금을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25일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은행 차원에서의 출연을 통해 총 1억원의 수재 의연금을 각 지역별 방송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경남은행 정경득 은행장은 경남·울산지역 중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피해가 극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진주지역을 방문해 지역 방송사에 4,000만원의 수재 의연금을 기탁했다.

경남은행 정경득 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임직원들의 성금 모금 외에도 지난 주말을 이용해 지역별 봉사단이 수해 지역을 방문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본점 내에 ‘피해복구 특별 지원반’을 설치, 긴급 편성한 피해복구 자금 3천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