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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지원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지원
  • 승인 2006.07.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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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하반기 79억원…내달 10일까지 접수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오왕섭)은 2006년도 하반기‘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총 79억원 지원한다.

24일 중기청에 따르면 60여개 과제를 선정해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내달 10일까지 과제 발굴 수요기관과 대·중소기업 협력재단(민간과제의 경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중기청은 올해 상반기에 1차로 60억 2,900만원을 지원, 23일 현재 26개 기관에서 57개 과제에 대해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수요기관(공공기관, 민간기업)의 구매를 조건으로 중소기업의 국산화 및 신기술제품개발비용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판로확보를 통한 경영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개발비의 75%까지(민간과제의 경우 55%) 최고 2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고 개발 성공시 수요기관에서 일정기간 구매를 보장해 주는 사업으로 기술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제조업 및 소프트웨어·디자인업종을 영위(공고문 참조)하는 공장등록증 보유 중소기업이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해 해당 수요기관(민간부문 과제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내달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사업은 한국철도공사, 국방기술품질원 등 19개 공공기관에서 64개 과제, 포스코, 대우일렉트로닉스, 두신인프라코어 등 15개 대기업에서 61개 과제를 제시해 이를 수행할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신청·접수된 과제에 대해서는 현장평가(수요기관)와 전문기관(산업기술평가원)의 기술성·사업성 평가를 거쳐 지원업체를 선정, 개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수요기관별 과제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 정책마당 → 기술지원→ 구매조건부사업) 기술개발제안서(RFP)의 연락처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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