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07 (금)
“올 여름휴가 고향냄새 풍기는 밀양에서…”
“올 여름휴가 고향냄새 풍기는 밀양에서…”
  • 승인 2006.07.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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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재외 향우 대상 시장 서한문 발송
“올 여름휴가는 고향 냄새가 물씬 풍기는 밀양에서 보내세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경남 유일의 KTX정차,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두루 갖춰진데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사계절 맑은 계곡물이 흐르며 은어, 붕어, 잉어, 피라미 등이 계곡마다 노니는 밀양시의 농촌체험마을인 산 대추마을과 꽃새미마을 등에서 보낼 것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밀양시는 재외 향우들을 대상으로 올 여름휴가를 고향에서 보내도록 하기 위해 시장 서한문을 발송하는 것을 비롯해 시 홈페이지에 ‘올 여름휴가는 밀양에서 보냅시다’는 등의 안내문구를 게시하고 이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들 휴가객들이 할머니의 손맛이 깃든 우리 전통먹거리와 옛날 산골고향의 정취를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통먹거리, 야외놀이문화, 전통공예 놀이, 생태문화, 토종 우리 꽃, 영농, 농산물직거래, 민박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

밀양시 농촌체험마을 방문 및 체험문의는 단장면 평리 산 대추마을 사무장 장창명 010-4797-5557(www.pyungri.com)과 초동면 방동 꽃 새미마을 사무장 손정재 011-841-1761(kkotsaemi.go2vil.org)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촌체험마을을 이용할 경우 산 대추마을의 경우 1인 1개 체험프로그램에 5,000원이며 단체 30명 이상일 경우에는 4,000원, 꽃 새미마을은 1박3식 기준에 2만5,000원(1박 1만원, 3식x5,000원=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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