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소방서는 독거노인을 위한 무선페이징 설치에 따른 자원봉사자와 헌혈증서 기증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무선페이징시스템을 설치, 위급상황에서 휴대용 발신기 또는 수혜자용 단말기버튼을 눌러 119상황실에 자동신고 되도록 해 신속히 구조한다는 방침이다.

또 119상황실에서는 사전에 입력된 정보로 이용 신고자 정보를 확인하고 신고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구급대를 출동시켜 최대한 빨리 구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놓고 있다. 이에 따라 봉사할 개인이나 단체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