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건설에 열정바쳐 헌신”
이 신임 부군수는 지난 1972년 고향인 밀양군에서 공무원에 첫 발을 내딛은 후 1975년 경남도에 전입, 기획관리실, 내무국 등 주요 부서에서 행정 실무를 두루 쌓았다.
199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남도 자연학습원장과 기획관실 의회협력계장 등을 거쳐 200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공보관, 회계과장, 의령군 부군수를 역임하면서 추진력이 뛰어나고 행정에 통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이충무공의 우국충정이 서려있는 호국충절의 고장이자 국내 최고의 천혜 관광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문화관광의 요람인 남해에서 군정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풍요롭고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건설에 모든 열정을 바쳐 헌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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