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정신으로 군정 임할것”
정 부군수는 산수좋고 인심좋은 역사의 고장 하동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군수는 창원대학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지난 69년 거창군 신원면사무소에 첫 발을 디딘후 9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줄곳 도청에서 서울사무소장, 국제통상과장, 예산담당관을 두루 거친 베터랑 행정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 부군수는 태풍 에위니아의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과 아픔을 같이 한다며 조속한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피력하고 취임사를 통해 공무원에게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새로운 지식습득과 함께 직업인으로서의 프로정신으로 군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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