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행정경험 바탕으로 노력”
고향이 창녕인 배 부군수는 창원대학을 나와 지난 1970년 창녕군에서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1976년 이후 도 기획담당관실, 경제기획과, 행정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평소 소탈한 성격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주위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아 왔다.
배 부군수는 진석규 군수와 600여 공직자가 합심해 군의 산재한 현안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할 수 있다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과 그 동안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함안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경숙(54)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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