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계약금 1억 7,000만원·연봉2,000만원
프로야구 롯데는 지난 12일 2007 신인 1차지명 우완투수 이재곤(사진.18.경남고)과 계약금 1억7,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오른쪽 사이드암 투수인 이재곤은 당당한 신체조건(191㎝, 88㎏)을 바탕으로 최고 구속 140㎞의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가 좋은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재곤은 올해 청룡기대회에서 경남고의 우승 주역.3경기에서 3승을 올렸고 방어율 0.61을 기록해 대회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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