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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署, ‘베스트 혁신경찰’표창
양산署, ‘베스트 혁신경찰’표창
  • 승인 2006.07.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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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노래연습장 살인사건’담당 이경진 경장 수상
양산경찰서(서장 이갑형)는 지난 5월21일 발생한 웅상“영산노래연습장”살인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한 과학수사반 이현진 경장(35)이 경남지방경찰청‘베스트 혁신경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현진 경장은 사건발생 이후 약 19일 동안 사건현장 종이칼집에서 발견된 지문을 AFIS.CIMS.CRIFISS 등 경찰전산망을 이용해 유사범죄전과자.관내우범자 등 1만3,750여명과 대조해 살인사건 용의자를 검거해 내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이러한 이현진 경장의 노력덕분에 막대한 수사인력과 예산을 절약할 수 있었으며 자칫 미궁속에 빠질뻔 했던 사건의 해결을 통해“범죄를 저지른 자는 반드시 처벌 받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치안확보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기에‘베스트 혁신경찰’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현진 경장은“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위에서 너무 과분한 대접을 해주는 것 같다”면서“앞으로도 더욱 맡은 바 업무에 정진해 진정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수사요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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