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워크샵 개최 ‘과감한 단속 펼것’
양산서는 1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워크샵을 열고 강력팀과 지역 지구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행성 PC방 영업형태와 단속방법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경찰은 이날 논의에서 단속을 피하기 위해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성인 PC방을 보다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4명의 상설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사행성 PC방을 근절하기 위한 강도 높은 대책방안을 강구했다.
양산서 상설단속반 제혁수 경장은 “1차 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영업하는 업소에 대해 2.3차에 걸쳐 재단속을 실시하고 성인PC방 이용자는 형법에 따라 도박범으로 처벌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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