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서장 윤성태)는 지난 7일 수사민원 관련 도서지역(조도, 노도, 호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수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해경찰서는 육지 거주민에 비해 경찰서 출석시 이동시간, 기상상황에 따른 교통(선박)편 이용의 번거로움 등으로 수사민원 등 접수, 상담이 곤란하다고 판단, 각 기능별 민원처리팀 24명을 구성해 통합민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한편 윤성태 서장은 섬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자리에서‘앞으로 섬 거주 주민의 불편해소 및 신속한 수사민원 처리로 현장중심의 고품격 봉사치안’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