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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공동 취업지원·해외 ‘맞춤인턴’
경남도와 공동 취업지원·해외 ‘맞춤인턴’
  • 승인 2006.07.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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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전문대, 호텔조리제빵과 등 해외 현장실무능력 쌓아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인턴십으로 취업난을 극복하려는 구직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남유일의 산학협력 중심전문대학인 남해전문대학(학장 김웅렬) 호텔조리제빵과, 중국e-비즈니스과, 관광과 학생 20명이 미국 동.서부의 특급호텔, 중국 청도.심천의 기업체, 미국 서부와 호주 시드니호텔에서 현장실무능력을 쌓고 취업 기회를 보장 받는다.
경남도 국제통상과와의 협조를 통한 인턴사원 채용은 도가 남해전문대학의 학생들을 직접 중매하거나, 해외 기업체와 학생들을 짝 지우면서 도에 지원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채용되는 인턴기간 동안 조리.무역.객실 및 식음료 서비스와 관련한 업무처리를 맡게 되며 세무.행정, 자재관리, 기록물 관리, 홍보 업무 등에 대한 역할도 하게 된다.
교무지원과장 권대곤(컴퓨터정보과) 교수는“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학을 졸업하고도 실업자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그러나 우리대학은 개개인의 탁월한 경쟁력을 키워 산업현장 밀착형 인력이 310개 산학협력업체에 배출될 것이며, 앞으로도 해외 인턴.취업 활성화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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