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이달의 우수신인음반’으로 ‘타이푼’의 Troika(트로이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Typhoon’은 1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A-Bridge’, ‘cuzky’와 함께 최종후보에 올라 인터넷 포탈사이트인 다음의 투표에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았고, 투표 결과 총 3만3598표 중 1만7207표(51%)의 지지를 받아 최종 우수신인 음반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문화관광부는 3일 오전 11시 차관 회의실에서 ‘7월의 우수신인 음반’으로 선정된 ‘타이푼(Typhoon)’의 제작사 대표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아티스트들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해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타이푼’은 다음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홍보와 M.net 통한 케이블TV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타이푼은 안정되고 파워 풀한 가창력의 여성 보컬 ‘솔비’와 남성 보컬 ‘우재’, 그리고 랩퍼 ‘지환’으로 구성된 댄스그룹으로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본 무대를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