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이익도 함께 생각”
지난달 29일 제22대 새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황대열(사진.58)씨의 취임 소감이다.
황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자신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이웃의 이익도 함께 생각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라이온스 정신에 입각해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정신을 갖는데 다같이 노력하자”면서 “고성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고 있어 특히 회원들이 거류, 동해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고성라이온스 회원들은 이날 기념봉사 행사로 고성동중학교 황예원(16)양 등 12명에게 각 20만원씩 모두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 5대 고성군의회 의원(거류, 동해, 회화, 구만)으로 당선된 황 회장은 지난 79년 법원공무원으로 첫발을 디딘 후 고성, 거제, 남해 등기소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고 현재 법무사 황대열 사무소 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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