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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토요일밤’ 첫 무대 ‘풍성’
‘한여름 토요일밤’ 첫 무대 ‘풍성’
  • 승인 2006.06.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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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남문화예술회관서 이규석·뱅크 등 가요 선사
한국의 케니G’ 섹스포니스트 신유식의 섹스폰 연주 장면.
토요상설공연 ‘2006 한여름 밤의 남가람 추억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그 첫번째 무대로 ‘시원한 여름밤 하늘에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이 공연된다.
1일 오후 8시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야외공연장에서 ‘기차와 소나무’를 부른 가수 이규석과 ‘가질 수 없는 너’의 뱅크 등이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 5월 산청에서 개최한 경남예술 큰잔치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열정적인 무대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던 ‘한국의 케니G’ 섹스포니스트 신유식의 섹스폰 연주가 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진주예총은 “2001년부터 진주시민과 진주를 찾아오는 외래 관광객에게 지역의 수준높은 예술공연의 향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인들에게는 공연기회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진주예총 최용석 사무국장은 “지난해 7,8월 한여름 토요일밤, 진주 남강둔치에 운동을 하러 나온 시민들은 물론 타 도시에서 직접 찾아와 공연을 즐겼다”며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을 준비해 더 많은 시민들이 운치있는 진주 남강둔치에서 수준높은 예술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예총은 악천후시 공연을 다음주 금요일로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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