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지부장 이행규)는 지난달 29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참석 농업인은 관내 참다래, 오이, 유자작목반원(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교육에서 농협지부장(이행규)은 농촌환경을 둘러싼 국내외적인 환경변화와 한·미FTA 협상 등 국제사회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친환경 농업실천만이 외국 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참석자들은 외국산 농산물을 이겨내는 길은 질 좋은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는 길 밖에 없다는 것에 입을 모으고 앞으로 “친환경 농업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