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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署, 외국인 강사 초청 간담회
거창署, 외국인 강사 초청 간담회
  • 승인 2006.06.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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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군내 체류 7명과 효과적 치안서비스 제공 위해
거창경찰서(서장 박성수)는 지난 2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군내 체류중인 외국인 강사 7명을 초청해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체류외국인 증가에 따라 외국인 강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 외국인 인권보호와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 및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이해 외국인의 국내 이주가 급증하면서 외국인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정주 외국인 및 결혼 이민자와 그 자녀들에 대한 차별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사회적 통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서는 이러한 사회환경 변화와 더불어 외국인 이민자의 권익보호,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개선 등을 통해 외국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열린사회를 구현하고, 사회갈등 및 마약, 절도, 불법체류자 등 외국인 관련 범죄를 최소화하고 상호 문화와 역사를 존중하며 이해하는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박 서장은 외국인과 경찰과의 우호적인 관계 형성 및 외국인 인권보호에 앞장서 도움을 줄 것이며, 상호 협력자로서 정보교류는 물론 외국인 관련 범죄 예방 및 외국인 피해자에 대한 상담자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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