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전통문화예술촌 택지분양
남해군 전통문화예술촌 택지분양
  • 승인 2006.06.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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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2일부터 예술인 거주마을 30필지·공예촌 2개소
남해군이 예술인의 창작과 작품활동에 기여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삼동면 동천리와 봉화리 일대에 전통문화예술촌을 조성하고 지난 22일부터 택지분양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삼동면 동천리와 봉화리 일대 5만 5,500여평에 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전통문화예술촌에 예술인 거주마을 30필지(필지당 500㎡)와 공예촌 2개소(4,000㎡)를 평당 25만원정도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입주 대상자는 공예·도예·서예 등의 문화·예술분야를 망라해 무형문화재·국가 문화예술분야 기능보유자, 전국규모대회 입선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공식예술인 단체에 가입 활동하는 회원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
입주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군청 문화관광과로 접수하면 되고, 입주자 선정은 군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께 확정해 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특히 입주자는 분양일로부터 1년 이내에 착공하고 2년 이내에 준공해 입주를 완료해야 하며, 10년 이내에 타인에게 토지매도가 금지되고 택지조성 후 군이 필요로 하는 예술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한편 전통문화예술촌에는 예술인 마을, 공예촌, 보물섬 문화관, 야외공연장, 전망대 등의 시설물이 들어서게 된다.
예술인 마을은 국내외 예술인들이 대자연과 호흡하면서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예술인의 특색있는 마을로 건축되며, 공예촌은 도예체험,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을 할 수 있도록 특색있게 구성된다.
또 잊혀져 가는 전통 공예작품의 제작과 전시, 판매공간으로 활용될 보물섬문화관에는 영상 자료관, 도예 체험실, 한지공예 체험실, 미술관련 체험실과 함께 기념품.특산물 판매장,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문화예술촌이 금산을 비롯해 상주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의 길목에 위치하고 대진고속도로와 창선.삼천포대교 개통에 따라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해 지역균형 개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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