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브라질출신 대학생 맞아
경남FC, 29일 함안 사계절구장서 브라질 1부 리그팀 연습게임
경남FC, 29일 함안 사계절구장서 브라질 1부 리그팀 연습게임
루시아노는 “사랑하는 안드레시아와 결혼을 하게돼 너무 행복하다. 이번 결혼을 계기로 후반기에는 더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며 “물론 다가오는 첫 경기에 아내에게 멋진 골로 결혼 선물을 바치겠다. 꼭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기리그와 컵대회를 통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인 루시아노는 7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FC는 29일 오후 4시 함안 사계절구장에서 브라질 1부 리그 갈링 마링가팀과 연습게임을 갖는다.
경남FC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골 결정력과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세트 플레이 강화, 체력 강화 및 1군과 2군의 실력차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전지 훈련을 실시했으며 컵대회와 후반기 K-리그를 대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브라질팀과의 연습게임은 하계전지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중간 점검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