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경씨(영어). 임정수씨(일본어) 최고상 차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영어경진대회는 총 6명의 연사가 참가했으며,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이광호 원장과 안병길 교수, 외국인교수 Ronald 등 3명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한 가운데 주제발표에 이어 심사위원들의 개별 질문에 답변하는 식으로 발표를 마쳤다.
이어서 오후 3시부터 열린 일본어 경진대회는 모두 7명의 쟁쟁한 실력가들이 참가해 경상대학교 일어교육과 김희자 교수와 류정민 강사, 국제어학원 메구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벌였다.
한편 이날 대회는 시가 직원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제고해 글로벌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자질을 함양하고 나아가 직원들이 외국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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