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년퇴직자 7명. 가족. 강석진 군수 등 참석
강석진 군수는“정년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의미 한다”며“지금까지 살아왔던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자유와 봉사의 기회가 주어지는 아름다운 인생의 시작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퇴임하는 김일성 농촌지도사는 “정년이란 이름으로 공직생활은 떠나지만 사회에서 보다 나은 만남을 기약한다”고 밝혀 퇴직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번 간담회는 퇴직하는 공무원을 비롯한 가족과 후배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면서도 의미 있게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