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강에 은어 등 방류
합천 황강에 은어 등 방류
  • 승인 2006.06.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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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어종 보호·육성위해 35만 마리
자원회복·내수면 수산자원 증대 기대
합천군은 28일 황강 및 합천호 등에서 정순영 부군수를 비롯한 김학구, 윤재호, 박현주 군의원당선자, 김정호 합천댐관리단장, 기관단체장, 자연보호협의회장, 어업계원 및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을 보호·육성하고 황강의 은어자원회복을 위해 은어, 붕어, 뱀장어, 치어 35만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매년 합천호 및 황강수계 등에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어종을 선정해 친환경 수산자원증식 및 어족자원 조성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뱀장어, 쏘가리, 은어, 붕어 등의 토속어종을 방류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황강, 합천호, 양천강, 저수지 등 8개소에 은어 8만마리와 붕어 26만마리, 뱀장어 1만마리 등 35만마리의 토속어류를 방류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황강에 방류된 은어는 5.7cm로 물이 맑은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 1년생 회귀성 어종으로 최고 25.30cm까지 자라며 맛이 담백하고 특유의 수박향을 지녀 횟감과 구이용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어용 낚시종으로도 인기가 좋다.
또 붕어는 최근 중국산 떡붕어 등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우리 고유의 붕어가 줄어드는 추세에 토종붕어를 방류해 생태계 보존을 통한 자원조성 효과 및 관광객유입을 통한 주변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매년 합천호와 황강 수계 등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어종을 선정해 친환경 내수면 자원증식과 어족자원조성에 있으며 매년 행사를 확대해 주민소득증대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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