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지역을 관장하는 국제로타리3590지구 거제6지역 소속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이달 중에 계속된다.
국제로타리는 회계연도를 매년 7월1일 시작, 다음해 6월31일까지 함에 따라 6월에 회장단 임기를 만료하고 새집행부 취임식을 갖게 된다.
거제6지역은 거제, 서거제, 중앙, 여성동백, 여성해금강, 거룡, 칠백리 등 7개 클럽이 로타리운동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김호기)이 웨딩블랑에서 이.취임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19일 거제중앙클럽(회장 옥삼수)은 거제관광호텔에서, 20일 거제클럽(윤종석)은 문화예술회관에서, 21일 칠백리클럽(회장 천종완), 22일 거룡클럽(회장 정현근), 여성동백클럽(회장 손분남)은 27일, 29일 마지막으로 여성해금강클럽(회장 이채숙)이 행사를 갖게 되며 각 클럽은 새로운 회계연도를 열어간다.
국제로타리는 현재 168개국 35자치령에 529개 지구가 존속하며 3만2,342개클럽에 120만명을 상회하는 회원을 보유한 세계최대의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국제로타리는 지난해 창립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페러다임의 프로그램을 개발, 세계를 향한 새로운 2세기초아의 봉사를 열었다.
국제로타리는 그동안 지구상의 소아마비박멸을 위해 백신개발과 보급을 가장 보람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왔으며 10여개국에 마지막 남은 소아마비박멸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한국로타리는 황사방지를 위한 몽골고비사막 나무심기, 쓰나미 지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서부경남을 관장하는 3590지구는 김정관 총재, 반태윤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8개지역 60여개의 클럽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