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7일 관내 사회단체 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6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14호선 도로변 및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 올림픽 2008 람사총회“ 개최에 따른 깨끗한 환경 경남 가꾸기 운동의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한 환경 청결운동 실시의 일환으로 군은 옥수휴게소에서 청화식품에 이르는 국도14호선 도로 및 하천변 등을 대상으로 청소했다. 군은 이번 청결 운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 고성 가꾸기로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종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갖춰 범군민적 깨끗한 고성 가꾸기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군관계자는 “자연을 사랑하고 보전하는 일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모든 주민의 의무이며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연자원은 우리 인간을 위해 보호 될 수 있도록 민간단체, 기업체, 학교 등도 자율적으로 환경보전실천에 참여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