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달부터 가동 … 연간 102Mwh 전력 생산 예정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70kw 발전용량을 가진 태양광 발전시설은 연간 102Mwh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시설은 화석에너지의 고갈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고갈성, 환경친화형 에너지로서 미래 대체에너지원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시는 생산된 태양광 전기를 시청 전기설비에 전량 공급할 예정이며, 발전량을 모니터링해 효율적인 에너지절감 방안을 모색할 계획에 있다.
이 밖에 시는 진해해양공원 해전사체험관에 6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내년부터 3년간 해양공원내에 해양쏠라파크를 조성할 계획에 있다.
해양쏠라파크는 세계최대 규모의 랜드마크형 쏠라설비로써 시가 지향하고 있는 친환경에너지도시 구축과 세계 쏠라시티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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