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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중앙광장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독일과 스웨덴의 16강전을 지켜보던 독일 축구팬들과 잉글랜드팬들이 의자와 책상을 던지며 폭동을 일으킨후 경찰들에 의해 현장이 정리되고 있다. 이날 다시 잉글랜드 축구팬 10여명이 경찰에 연행됨에 따라 이번 대회 폭력사태로 독일 경찰의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된 잉글랜드 훌리건들의 수는 122명으로 늘어났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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