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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상반기 명예퇴임식
남해군, 상반기 명예퇴임식
  • 승인 2006.06.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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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덕현 기획감사실장.강창영 해양수산과장
남해군은 지난 23일 군청회의실에서 정덕현 기획감사실장(58. 지방서기관)과 강창영 해양수산과장(57. 지방수산사무관) 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정덕현 기획감사실장은 지난 7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36년간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다.
98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상주면장, 재무과장, 행정과장을 거쳤으며 지난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기획감사실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명예퇴임식을 갖게 됐다.
정 실장은 주곡자급 달성 및 농민소득증대, 연죽 공설공원묘원과 납골평장묘역 조성 등 전국 제일의 장묘문화 선도, 민자유치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확보로 깨끗한 클린남해 건설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숭심 여사와의 슬하에 1남 1여를 두고 있다.
강창영 해양수산과장은 지난 75년 수산직으로 첫 공직을 시작한 이후 31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지난 91년 6급으로 승진해 어업지도계장, 수산행정계장, 수산시설계장, 연안관리계장 등을 거치면서 군 수산행정을 탄탄한 반석에 올려놓았다.
올해 수산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해양수산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명예퇴임에 즈음해 후배공무원들에게 길을 열어 주었다.
강 과장은 어항시설 기반조성과 어업경쟁력 제고, 어업인 주도의 자원체계 구축,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등 수산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가족으로 부인 정순녀 여사와의 슬하에 1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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