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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곶감 명품화 사업설명회
덕산곶감 명품화 사업설명회
  • 승인 2006.06.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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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산청군지부, 23일 생산농민 등 150여명 참석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서석조)는 지도사업의 기능을 강화하고, 산청곶감을 특화작목으로 선정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3일 산청농협 덕산지소에서 150여명의 생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배성기)와 종합컨설팅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산청곶감 명품화를 위한 사업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6,000만원의 비용이 소요 될 컨설팅사업은 농업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역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시스템을 확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비용은 군지부 단독으로 부담하게 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덕산곶감의 유통전략, 곶감사업의 활성화 전략, 지속적인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내부역량강화 전략.투자융자계획 및 농림사업과의 연계방안 강구 등으로 이뤄진다.
이날 농협산청군지부 서석조 지부장은 “6월에 등록된 덕산곶감 지리적표시 사업과, 군지부가 주체가 돼 추진하고 있는 포장재 개발사업, 유통활성화를 위한 외부컨설팅사업을 통해 산청 덕산곶감은 더욱 경쟁력 있는 명품으로 육성 될 것” 이라며 이러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생산농가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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