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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진주시의회 4년 의정활동 마감
제4대 진주시의회 4년 의정활동 마감
  • 승인 2006.06.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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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의원회의실서 정영석 시장 등 60여명 참석 폐회간담회 가져
제4대 진주시의회가 22일 폐회간담회를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공식 마감했다. 4대 의원들이 폐회간담회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회사무국 제공>
진주시의회는 22일 오전 11시 의원회의실에서 제4대 진주시의회 폐회간담회를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공식 마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4대 의원들과 정영석 진주시장, 의회 및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패와 감사패 전달식 등을 가졌다.
전병욱 의장 직무대행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4년간 진주가 남부권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36명 전체 의원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며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게 되더라도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석 진주시장도 인사말에서 “김은하·김진부 전·후반기 의장을 비롯한 4대 의원들에게 35만 진주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올린다”며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많은 협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희망 새진주 건설에 많은 협조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36명의 의원들이 활동해온 4대 진주시의회는 지난 4년간의 큰 무리없는 의정활동에 공식적인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진주시의회는 5대 의회 개원을 위해 23일 5대 의원 21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데 이어 오는 27일 초선의원 위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선의원 11명의 빠른 의회 적응을 돕기 위한 이번 교육은 당일 4시간 동안 실시되며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기초의원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할 기본적인 사항과 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요령 및 기법 등을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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