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해들리, 20일 “국제사회 충고 무시 하지 말것”
북한이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외교적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0일 경고했다.
그러나 백악관은 이 외교적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1일 25개국 유럽연합(EU) 정상회담 참석차 오스트리아 빈으로 가는 도중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회견한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많은 사람들이 미사일 발사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므로 발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보내고 있다. 이들 많은 나라들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충고를 무시하고 발사를 강행할 경우 무슨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 계획을 갖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도 북한에 대한 응징책이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북한이 직면할 외교적 결과에 대한 메시지가 북한에 주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악관은 이 외교적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1일 25개국 유럽연합(EU) 정상회담 참석차 오스트리아 빈으로 가는 도중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회견한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많은 사람들이 미사일 발사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므로 발사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보내고 있다. 이들 많은 나라들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충고를 무시하고 발사를 강행할 경우 무슨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 계획을 갖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도 북한에 대한 응징책이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북한이 직면할 외교적 결과에 대한 메시지가 북한에 주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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