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교육청, 20일 덕산초교서
이날 개소식에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가야대학 문장원 교수와 경남교육정책전문홍보위원(정대득 위원, 김선화 위원), 관내 초·중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특수교육담당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곳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사와 치료교사가 배치돼 특수교육을 위한 지료와 치료교육을 위한 기구 및 자료 등을 이용 적극적인 치료교육에 나선다. 진해교육청은 각 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특수교사와 치료교사가 직접 순회하는 교육을 지난 3월부터 시행해 오다 이날 지원센터를 개소해 더욱 전문적인 치료교육을 시행하게 됐다.
명 교육장은 “현재 특수교육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급속하게 이동하고 있으며, 장애학생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평등한 구성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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