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조직문화 개선·만족 주는 행정 펼치기 위해
또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퇴직공무원 행정 스포터즈 구성, 직원 안내명찰 패용, 경조사 같이 나누기, 가족 직장체험 활동 정례화, 부서별 미니자판기 설치, 동호회 활동 지원확대 등 총 6개 과제를 선정했다.
군은 토론문화 정착을 통한 부서간 원활한 정보 공유를 위해 월 2회 부서회의를 정례화하고 신규공무원의 사회 적응을 위해 공사생활에 귀감이 되고 있는 6급 공무원으로 멘토를 지정한다.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이용해 민원업무 안내, 무료대서, 신규직원 멘토 등의 행정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행정에 대한 경험이 없어 민원 안내 및 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신규직원에게는 ‘저는 지금 업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안내명찰을 착용, 민원인의 불편과 행정불신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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