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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으로 취업난 기회 보장”
“인턴십으로 취업난 기회 보장”
  • 승인 2006.06.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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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전문대, 경남도 정부상해통상사무소서 ‘맞춤인턴’
이제 취업은 인턴하기 나름이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인턴십으로 취업난을 극복하려는 구직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남유일의 산학협력 중심전문대학인 남해전문대학(학장 김웅렬) 중국e-비즈니스과의 오화령, 박남주(2년)가 경남도 정부상해통상사무소에서 8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현장실무능력을 쌓고 평가 받아 취업 기회를 보장 받는다.
경남도 국제통상과와 상해통상사무소간의 협조를 통한 인턴사원 채용은 경남도가 남해전문대학 학생들을 직접 중매하거나, 해외 기업체와 학생들을 짝 지우면서 경남도에 지원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채용되는 인턴기간 동안 무역과 관련한 사무처리를 맡게 되며 회계·세무 업무, 기록물 관리 업무, 홍보 업무 등에 대한 역할도 하게 된다.
산학협력 중심전문대학 사업단장 김동희 교수는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학을 졸업하고도 실업자가 많은 국내현실을 볼 때 개개인의 탁월한 경쟁력을 키워 산업현장 밀착형 인력이 산업계에 배출될 것이며, 지역전략 산업분야 중간기술인력 양성이 산학협력 중심전문대학의 특성화라며, 앞으로도 해외 인턴·취업 활성화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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