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전문대, 경남도 정부상해통상사무소서 ‘맞춤인턴’
경남도 국제통상과와 상해통상사무소간의 협조를 통한 인턴사원 채용은 경남도가 남해전문대학 학생들을 직접 중매하거나, 해외 기업체와 학생들을 짝 지우면서 경남도에 지원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채용되는 인턴기간 동안 무역과 관련한 사무처리를 맡게 되며 회계·세무 업무, 기록물 관리 업무, 홍보 업무 등에 대한 역할도 하게 된다.
산학협력 중심전문대학 사업단장 김동희 교수는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학을 졸업하고도 실업자가 많은 국내현실을 볼 때 개개인의 탁월한 경쟁력을 키워 산업현장 밀착형 인력이 산업계에 배출될 것이며, 지역전략 산업분야 중간기술인력 양성이 산학협력 중심전문대학의 특성화라며, 앞으로도 해외 인턴·취업 활성화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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