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 전당 로비에서 ‘잼스틱과 함께하는 상큼발랄한 타악’연주회가 열린다.
잼스틱의 이번 공연은 장소, 크기와 상관없이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타악공연으로서 잼스틱만의 익싸이팅한 공연으로 이벤트의 분위기를 더욱 생동감 있고 활기차게 만든다.
영화 ‘드럼라인’을 연상케 하는 전통 마칭 공연으로 화려한 마칭 재식과 악기에서 불이 켜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즉흥적으로 변주하다’의 뜻을 가진 잼 과 ‘북채’라는 뜻을 가진 스틱의 합성어인 잼스틱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꿈꾸는 음악인들에 의해 창단된 마칭 타악 공연 팀이다.
페인트통과 헬멧, 각종 소악기를 이용한 매트릭스 퍼포먼스 공연, 실로폰으로 연주되는 감미로운 선율과 환상적인 테크닉 무대가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타악연주자 4명과 키보디스트 1명으로 구성된 잼스틱은 이번 공연에서 클래식과 재즈 등을 마칭타악에 접목시킨 흥겨운 연주로 관객들의 눈과 귀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