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오는 22일부터 3일간 16개 시·도 128개팀 참가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남도게이트볼연합회와 남해군게이트볼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128개팀 2,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역대 가장 큰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 1일차인 22일에는 대진표 추첨을 위한 각 시·도 연합회 대표자 회의와 환영만찬이 열리며, 2일차인 23일 오전 11시 30분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6개 코트에서 8개팀이 A.B파트로 나눠 예선 리그전을 펼쳐 본선에 진출할 각 파트별 1, 2위팀 총 64개팀이 결정된다.
대회 3일차인 24일에는 본선에 진출한 64개팀이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해 단체와 팀 시상을 하며, 우승기는 팀의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시·도 연합회에 수여된다.
이번 대회 참가선수는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연합회 회원으로 성별과 연령 제한은 없으며, 벌써부터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싸운다는 각오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군은 완벽한 대회 진행을 위해 담당 부서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시겣돎?안내 담당자와 대회종사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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