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7일 이란 핵활동 억제하기 위해
독일은 17일(현지시간) 이란의 핵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인 5개 핵강국이 자신들의 핵무기를 감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해 이들 5개 핵강국이 양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데어 슈피겔'이 보도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꼭 이란 핵문제 때문이 아니라도 세계는 지금 핵무장 상태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핵확산금지조약(NPT)은 핵무기를 감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조항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은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함께 이란에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는 대신 이란에 대가를 지불하는 포괄적 인센티브 협상안을 제시해 놓고 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해 이들 5개 핵강국이 양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데어 슈피겔'이 보도했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꼭 이란 핵문제 때문이 아니라도 세계는 지금 핵무장 상태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핵확산금지조약(NPT)은 핵무기를 감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조항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은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함께 이란에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는 대신 이란에 대가를 지불하는 포괄적 인센티브 협상안을 제시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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