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인터넷을 통한 기업지원에 나선다.
시는 관내 기업체들에 대한 행정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을 온라인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확대한 ‘사이버 기업지원센터’를 오픈해 시행에 들어갔다.
각종 기업정보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사이버 기업지원센터는 자금, 인력 및 취업, 공장설립 등 기업에 대한 실질적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담창구를 분류별로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기존 기업후견인과 직접 대화가 가능토록 구축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담당자가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업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기업체들이 각종 기업정보와 상품을 등록해 기업 이미지와 상품을 홍보 할 수 있도록 하고 전자지도 서비스로 기업의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 기업지원센터가 기업들과 양산시민이 같이 호흡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기업하기 제일 좋은 시에 부응토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규 기업 지원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