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9번째 AI 감염자 발생 ‘중태’
中 19번째 AI 감염자 발생 ‘중태’
  • 승인 2006.06.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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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6일 선전질병관리센터서 H5N1 바이러스 감염 확인 밝혀
중국 남부에서 31세 남자가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돼 중태에 빠졌다고 중국 정부가 16일 밝혔다.
이에 홍콩특별행정구는 중국 본토로부터 냉장.냉동 제품을 제외한 살아 있는 가금류 수입을 이날부터 3주 동안 일시 중단키로 했다.
중국 광둥성(廣東省) 선전(Shenzhen)에 거주하고 있는 트럭운전사 지앙은 지난 9일 선전질병관리센터에서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보건부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지앙이 중국에서 AI에 감염된 19번째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중국에서 AI로 사망한 사람은 12명이다.
선전 보건 당국은 지앙과 접촉했던 98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감염자는 없다고 15일 밝혔다.
지앙은 지난 3일 고열 등 폐렴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그 전에 살아 있는 닭을 판매하는 시장을 몇차례 방문했다고 진술했다.
마카오특별행정구는 홍콩에 앞서 지난 14일 선전 지역에서 사육된 살아 있는 가금류 수입을 중단했다.선전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경제특구로 지정돼 급성장하고 있는 경제도시이며 홍콩으로 통하는 육로가 있어 홍콩 주민들이 쇼핑이나 사업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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