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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한 농가에 도움 됐으면”
“일손 부족한 농가에 도움 됐으면”
  • 승인 2006.06.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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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전문대, 15일 남해군 이동면 무림리 못자리 모상정리 등 도와
남해전문대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 김웅렬 학장과 전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봉사활동을 가졌다.
남해군 이동면 무림리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전 교직원의 적극적인 동참 및 의식을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 아래 마련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이날 남해전문대학 전 교직원들은 모내기철을 맞아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를 도와 못자리 모상정리, 모판 세척 및 농가 생활환경 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적기영농 도모와 고령화된 농업인의 사기진작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행사로 농민들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게 만들었다.
남해전문대학 김종일 행정지원과장은”이번 봉사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전문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남해군과 ‘1과 1촌’ 의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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