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가세요”
“쌀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가세요”
  • 승인 2006.06.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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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파초등교, 지난 15일‘사랑의 쌀독’ 채우기 행사
창원 사파초등학교(교장 권오실)는 지난 15일 학교와 사파민원센터에서‘사랑의 쌀독’채우기 행사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행사에 함께 동참키로 한 사파민원센터, 시민단체, 봉사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사파초등학교 학생들의 갸륵한 뜻이 담긴 이 행사는 학교가 교육 목표의 하나로‘더불어 함께하는 봉사하는 어린이’로 정해 이웃을 사랑하고 도우며 봉사하는 심성을 길러주고 있는데 따른 것. 전교어린이회는 이에 따라 최근‘가정형편이 어려운 같은 동네 주민에게 사랑의 쌀을 모아서 전달하자’고 결의하고 이날 사랑의 쌀독 운영을 시작했다.
쌀 모으는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며 매주 2개 학반씩 돌아가며 쌀 모으기에 참여하고 운영 방법은 쌀독을 사파동 민원센터 내에 설치하고 학교에서 각 반용 쌀독 2개에 모은 쌀을 매주 금요일 운반해 옮겨 담는다.
이렇게 모은 쌀은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관계자는 “사파초등학교 학생들의 이 같은 갸륵한 뜻을 알고 미래로법률사무소도 1년 동안 매달 140Kg의 쌀을 채우기로 하고 이 운동에 동참했다”면서 “현재 많은 이들이 동참 의사를 표하고 있으며, 앞으로 동참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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