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자연생태계 복원·어민 농외소득향상 위해
군은 연안의 매립 간척 오염과 서식환경 변화에 의해 감소추세에 있는 어족자원을 농·어업인의 이용이 많은 연안 및 내수면지역에 자연생태계 복원과 지역 어민들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볼락 대도해역 5만8,894미, 대치해역 5만 8,894미, 구노량 3만미 등 총 14만7,788미를 방류했다.
또한 군과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공동으로 관내 내수면에 은어치어 10만1,667미, 9개면 16개하천에 참계종묘 25만미를 방류했다.
올해는 1억8,000만원을 들여 내수면에 1억 1,400만원으로 참계 외 7종 116만7,000미, 해면에 6,600만원으로 감성동 외 2종 11만700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수산자원조성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실시한 방류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해 주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방류지역에는 자원조성 안내문을 설치, 불법어업행위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병행해 방류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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