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훈지청은 창원, 마산, 진해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보훈가족 및 장애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자동차의 전반적인 고장점검 및 효율적인 관리 방법에 대한 자문과 기술상담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 한국폴리텍V11대학 본관 앞에서 국가보훈가족 및 장애인 자가용 승용차 중 9년이상 된 승용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기술상담을 한다.
행사 후원은 현대자동차(주) 창원사업소, 대우자동차(주) 창원정비사업소, 기아자동차(주)경남지역본부 등이며 참여인원은 총 100명(재학생 및 졸업생 70명, 교직원 10명, A/S지원팀 20명 등)이다.
이번 행사는 자가용 승용차의 전반적인 고장진단을 조치하고 장애자 및 국가유공자 차량에 대해 에어컨가스보충 및 엔진오일교환, 세차 무상정비,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승용차 수명연장에 관련한 효율적인 관리방법에 대한 기술교육, 고장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에 대한 기술교육, 자동차보험 상담 및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