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주최하고 진주상공회의소 경남진주지식재산센터 및 진주산업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경남도교육청, 서부경남지역교육청, 경남매일, 경남일보, 진주신문, KBS진주방송국, 진주MBC,서경방송 등이 후원하는 ‘제1회 서부경남학생창의성대회’가 229팀 381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오전 9시부터 진주산업대학교 실내체육관 등에서 창의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부문을 비롯해 미션부문, 문예부문, 발명퀴즈대회, 표어공모부문 등 모두 5개부문에 걸쳐 서부경남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 과학·발명 마인드 제고 및 발명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 개회 선언과 함께 물로켓, 에어로켓 등 이벤트 행사를 시작으로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각 부문별로 나뉜 현장에서 제공된 과제를 가지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실내체육관에서 참가자와 가족 중 1인이 한조가 된 총 76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퀴즈대회를 개최해 각종 경품 제공과 우수학생을 선발하며, 오후 3시 30분에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창의성대회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대상(특허청장) 1명, 금상(특허청장. 경남도교육감) 2명, 은상(진주산업대학교 총장. 대회장) 6명,동상(진주교육감 등 서부경남지역 교육장) 9명, 장려상 (경남매일. 진주문화방송. 대회장. 한국발명진흥회장)12명, 지도교사상 (도교육감) 2명 등 가작, 입선 등 상장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