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지수영업소, 전 직원 붉은 악마 티셔츠 입는 등
영업소는 전 직원이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티셔츠를 입고 월드컵이 끝나는 그날까지 톨게이트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응원전에 동참해 줄 것을 장려하는 켐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수영업소는 ‘대한민국 GO! 4강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설물 곳곳에 태극기를 꽂고 차량이 진입하는 구간에는 풍선으로 장식해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해 이용객들로부터 참신하고 멋진 발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지수영업소 직원들은 또‘누리비추미’라는 봉사단체를 결성하고 지수교회에서 중증장애인과 치매노인, 무의탁 노인 등 50여명을 보호하고 있는 불우시설을 방문해 시설 내외 청소를 비롯해 빨래, 식사 도우미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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